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번동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강북구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강북구 특화사업인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강북구 관내 22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및 실무자 60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강북구청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축하공연, 구기경기, 명랑운동경기, 시상식 등을 오후 3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