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특허출원 2건·특허등록 2건 가공업체 7곳에 기술이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7개 업체에 농식품가공기술 3건을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농식품개발 기술이전 계약식은 이날 경기농기원 본관에서 김순재 경기농기원장과 세준푸드(광주), 올고진(가평), 그린맥스(양평), 김포농식품(김포), 술샘(용인), 술아원(여주), 한희순갤러리(연천) 등 7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농기원은 이번 계약식을 통해 숙취 해소기능이 있는 쌀 음료 제조(2개 업체), 밀가루 음식 섭취 후 소화 장애를 줄이기 위한 쌀 면용 프리믹스와 쌀 면 제조방법(2개 업체), 향미 증진 양조용 효모와 이를 이용해 제조한 발효주(3개 업체) 등 3개 특허출원과 등록한 기술을 이전한다. 기술이전을 받은 업체는 오는 2020년 5월 31일까지 제조기술과 상품화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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