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는 오는 7월 14일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계,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품목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17 일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 구매력이 높은 일본지역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과 1대 1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 판로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계,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