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네이슨 사익스, 6월 첫 내한 쇼케이스 개최

영국 인기 보이밴드 원티드(The Wanted) 출신 감성 보컬리스트 네이슨 사익스(Nathan Sykes)가 내한한다.

/사진=유니버설뮤직
네이슨 사익스는 첫 내한 프로모션 일환으로 뮤직 플랫폼 멜론과 함께 오는 6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 첫 방문을 앞둔 네이슨 사익스는 23일 오후 유니버설뮤직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첫 내한 프로모션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네이슨 사익스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영국의 보이밴드 원티드의 멤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후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선 오디션 프로그램 단골 경연곡으로 잘 알려진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의 듀엣곡 ‘Almost Is Never Enough’와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두 번째 듀엣곡이자 ‘차트 역주행 아이콘’ 가수 한동근이 커버해 화제가 된 곡 ‘Over And Over Again’으로도 유명하다.

또 그는 2016년 부드러운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가득 찬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Unfinished Business]를 발매하며 원티드 시절의 막내 이미지와는 달리 더욱 남성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6월 14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네이슨 사익스의 첫 내한 쇼케이스는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훔친 네이슨 사익스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No.1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을 통해 쇼케이스 참석 응모가 가능하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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