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건강적신호 충격소식…“치료 늦지 않은 상태”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건강적신호 충격소식…“치료 늦지 않은 상태”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인두암은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알려져 있는 부분이다.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세포암종이 대부분인데, 해부학적으로 수술적 접근이 어렵운 부위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주가 되는데, 방사선 치료에는 잘 반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최근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다가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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