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측은 비대면 계좌개설로 인해 영업권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비대면고객 중 영업권 이외 지역인 강원·경북이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객 비중이 약 16%를 차지했다.
비대면고객 중 약 94%는 20대~40대였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여성이 웰컴저축은행의 비대면채널을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계좌 개설은 디지털지점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계좌개설을 완료할 수 있는 시간대는 새벽4시부터 23시 20분까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은 모바일과 디지털에 익숙한 2040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급여이체나 체크카드사용 등 주거래로 이용하시는 고객이 차츰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