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장학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달력 판매금과 음원 수익금 등으로 조성된 사회 공헌 사업이다.
/사진=MBC ‘무한도전’
지난 2월, 160명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 데 이어 오늘 선발된 대학생 장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명당 350만원의 장학금, 총 4억 원이 전달됐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금까지 55억 원 이상의 기부를 하며 끝 없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홍곤표 MBC 사회공헌실장 겸 MBC나눔 대표이사는 “MBC가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여러분에게 다시 나눠드리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어 “여러분의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은 ‘나는 무한도전 장학생이다’라는 자긍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