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신소율·서지혜 “김해숙, 둘 다 ‘연애 바보’ 아니냐고 하더라”



‘인생술집’ 서지혜와 신소율이 ‘연애 바보’임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서지혜와 신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소율은 “서지혜와 ‘그래 그런거야’ 촬영할 때 연애 이야기를 주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소율은 “대기실에서 김해숙 선생님이 저희 얘기를 듣고는 ‘지혜랑 소율이 남자친구 있니?’라고 물어보셨다”고 밝혔다.

이어 신소율은 ”동시에 ‘없어요’라고 대답했더니 김해숙이 “얼굴도 예쁘고 착한데 둘 다 바보 아니야?‘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저희의 목표는 드라마가 끝나기 전까지 남자친구를 만드는 거였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서지혜도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면서 만날 기회가 없는 것 같다. 도도한 역할 때문에 남자들이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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