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정책 기대감은 6월 예정된 추경안 임시국회 제출때까지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던 대외 변수들은 단기 이슈이거나 혹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재료로 지속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다음주 월말·월초를 맞아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가 다수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한국의 5월 수출지표와 중국의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 이미 확산된 낙관심리가 더욱 강화될 여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코스피의 추가 상승탄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이유. 이에 따라 단기 가격메리트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다음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최근 순환매 중 외국인과 기관은 엇갈린 매매패턴과 매매강도를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동반 순매수한 업종 가운데 가격 메리트가 유효한 업종으로는 통신, 비철·목재, IT가전. 다음주 트레이딩 관점에서 해당 업종들에 대한 접근전략이 유효.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