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보다 더 풍성해진 이야기와 감동으로 오는 6월 8일 관객들을 찾아오는 <심야식당2>가 ‘심야식당’만의 감성을 담백하게 담은 힐링 모션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영화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로, 2015년 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심야식당>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공개된 모션포스터에는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로를 전하는 ‘마스터’와 심야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어 보는 이의 마음과 속까지 든든하게 만든다. 가장 먼저, ‘마스터’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손님들에게 미소로 화답하는 것으로 모션포스터는 시작된다.

이후 손님들이 하루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은 채 따뜻한 음식을 먹는 데 집중하거나,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전해준다. 특히 모션포스터는 실제 ‘심야식당’ 안에 있는 것처럼 포근한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영화가 전할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불어 ‘왠지 모를 부족함을 채우고 싶은 날, 당신을 위로할 든든한 한 끼’, ‘누군가가 그리운 밤, 맛보다 마음을 채워주는 한 끼’ 등의 카피는 심야식당만의 방식으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이렇듯 모션포스터를 통해 맛있는 음식과 한잔 술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심야식당2>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국내 개봉 전 주인 6월 1일(목)에는 한국 개봉을 기념해 ‘마스터’ 역의 코바야시 카오루와 ‘타다시’ 역의 후와 만사쿠가 내한해 많은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