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끈질긴 접촉 끝에 최순실이 독일에 체류할 때 짐을 가져다 준 최씨의 측근을 만날 수 있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순실의 ‘놀이터’나 다름 없었다. 수백 명의 포스코 인사를 관리하고 회사 내부 상황을 점검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뒤따랐다.
포스코의 인사 잔혹사는 28일(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국민기업 포스코의 눈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