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말...30도 오르내리는 무더위 지속

5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온종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경제DB
5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내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4도, 제주 27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