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은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자매결연마을인 가평군 율길1리에 생활물품을 기증하고 농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도농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율길1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한동주 대표와 임직원들이 마을의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동주 대표이사는 “우리 임직원은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서 율길1리를 제2의 고향처럼 여기고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류하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율길1리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