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오늘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원더우먼(페티 젠킨스 감독)’은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25.4%로 1위에 올랐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대립군’은 18.3%로 동률을 기록했다.

영화 ‘원더우먼’은 개봉 전부터 DC 확장 유니버스를 부활시킬 작품으로 주목받았으며 사전 시사회에서 압도적 호평을 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에서는 추억의 히어로로 기억되던 원더 우먼은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스피드까지 강력한 힘과 체력, 민첩성과 놀라운 반사신경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와 지혜, 공감력과 통찰력을 갖춘 최강의 전사이기도 하다.

원더우먼을 맡은 이배우는 스라엘 군인 출신 갤 가돗으로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거쳐 강인한 전사로서의 역대급 여성 영웅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스타트렉’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이 미 전투기 조종사로 1차 대전 당시 위험한 첩보 임무 수행 중인 트레버 대위 역을 맡아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진=원더우먼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