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입대 전, 미초바 배웅 받으며 ‘철원’으로… ‘오르차타’
래퍼 빈지노가 입대 전 SNS에 마지막 인사를 남겨 화제다.
29일 오후 빈지노는 입소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ipping horchata before wave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파도가 치기 전 (스페인대표음료인) 오르차타를 마시며’라는 뜻으로 보인다.
사진 속 빈지노는 삭발을 한채 파란 티셔츠 차림으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 빈지노는 연인인 모델 미초바의 배웅 속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지노는 이날 강원도 철원의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빈지노는 이곳에서 5주간의 기초 훈련 후, 일반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한편, 빈지노는 이날 입대에 앞서 7년만에 자신이 속한 그룹 재지팩트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