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카메라] '소방차 출동' 집착해보니…사이렌 울리든 말든 '내 갈길 간다'

'앞지르고 보자' 속출하는 거리 위 비양심
'단 5분' 골든타임 지키려는 소방관들의 사투



이슈에 대해 더 깊게, 더 치열하게 집착해 보는 ‘집착 카메라’ 시간입니다. 이슈 현장을 카메라로 쫓으며 정말 질리도록 철저히 파헤쳐보겠습니다.

집착카메라 두 번째 시간, 우리의 집착남은 지난주 서울 중구 일대 골목을 땀나도록 돌아다녔습니다.


그가 이토록 치열하게 돌아다닌 이유는 바로 ‘소방차 전용구역’이 잘 운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최근 크고 작은 화재로 경각심이 커지고 있죠.

집착남은 지난 25일 서울 중부소방서를 찾아 소방차 긴급출동 훈련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소방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면 도로 위 운전자들은 과연 ‘모세의 기적’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요?

결과는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강신우기자·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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