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개 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6개 군·구 보건소에서 시행해 오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올해부터 시 관내 전체 10개 보건소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프로그램은 거동불능장애인 방문재활, 한방가정방문재활, 장애아동재활, 재활스포츠 및 지역사회 참여(야외나들이, 장애인 작품전시회, 직업재활 등), 가족지지 프로그램 등이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은 관할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