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호국의 달 맞아 ‘제복 근무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대상 최대 50% 할인

현대백화점(069960)이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아너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소방관·국가유공자 대상 150여개 브랜드 10~50% 할인, 호국 보훈의 달 테마 체험형 이벤트 등 나라사랑 감사주간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제복 근무 공무원(경찰, 소방관 등)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남성패션·여성·영·잡화·리빙 등 15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마에스트로·캠브리지 멤버스·킨록앤더슨 등이다. 엘르·트라이엄프 등 여성 속옷 브랜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풋커버·에코백 등을 준다.

해당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킨텍스점은 다음달 6일 10층 문화홀에서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역사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고, 하늘정원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