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아너스 위크’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아너스 위크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경찰소방관 ·국가유공자 대상 150여개 브랜드 10~50% 할인 ▲호국 보훈의 달 테마 체험형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제복 근무 공무원(경찰, 소방관 등)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남성패션 ·여성 ·영 ·잡화 ·리빙 등 150여개 브랜드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참여 브랜드는 마에스트로 ·캠브리지멤버스 ·킨록앤더슨 등. 엘르 ·트라이엄프 등 여성 속옷 브랜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풋커버 ·에코백 등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킨텍스점은 다음달 6일 10층 문화홀에서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역사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된다. 하늘정원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이벤트를 연다.
판교점은 같은 날 1층 로비에서 현충일 맞이 태극 무늬 ‘페이스 페인팅 앤(&) 네일아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촌점은 다음달 24일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 영화 ‘동주’ 각본을 맡은 신연식 작가가 진행하는 ‘역사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행사 기간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점 문화홀 공연 무료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브라이언 맥나잇 ·자이언티 ·에일리가 출연하는 ‘슈퍼 스테이지’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슈퍼 스테이지는 다음달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군 ·경 ·소방관 등 제복 공무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점을 통해 티켓을 나눠준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