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따복기숙사는 수원에 있는 옛 서울농대 기숙사인‘상록사’에 마련했다. 입사정원은 3인용(91실)과 1인용(5실)을 합쳐 278명으로 대학생·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비는 3인실은 월 13만원, 1인실은 월 19만원이다.
도는 다른 기숙사와의 차별점으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 창업프로그램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사생 스스로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사생 모집은 서류접수(6월1~30일),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7월 17일 최종 발표된다. 신청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ddabokdorm.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