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김강우 정체는 안우연…4회 만에 드러난 ‘충격 반전’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의 김강우가 과거 안우연이었음이 드러나며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의 파트2 ‘멋진 신세계’ 4회에서 김강우가 안우연이 머물던 은신처에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털어놓았다.


사진=‘써클’ 캡처
준혁(김강우 분)은 블루버드가 스마트지구 사람들의 차단된 기억을 돌려주고 있음을 보고, 그가 곧 휴먼비와 다른 존재임을 깨닫았다. 이내 준혁은 기억을 풀어주는 이유가 궁금하면 나오라는 블루버드의 연락을 받고 나갔다.

쌍둥이가 함께 다녔던 학교, 우진(여진구 분)의 원룸, 범균(안우연 분)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빵집을 거쳐 마지막으로 범균의 은신처에 다다른 준혁. 과거 자신을 두고 가지말라며 눈물 흘리던 우진의 환영을 보고 가슴이 무너진 준혁은 이내 “형 왔어…우진아. 나야…범균이야”며 정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강우가 안우연임이 드러나며 안방에 충격을 선사한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월, 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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