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 영화 <다크 하우스>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주인공 ‘줄리아’가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들이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보도 스틸을 통해 공개된 두 컷의 장면만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고 있는 것. 그녀는 영화 <다크 하우스>에서 ‘앨리’ 역을 맡아 ‘줄리아’에게 살인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안내자이자 충격적인 비밀을 감추고 있는 역할을 맡아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까지 관객들에게 소름 돋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영화 속 아름다운 미장센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인시디어스> 시리즈, <라이트 아웃> 미술 감독과 <오큘러스>, <위자 : 저주의 시작> 촬영 감독이 <다크 하우스>에 참여한 것. 할리우드 웰메이드 공포 영화 제작진으로 활약해온 이들은 이번 영화 <다크 하우스>에서 공포를 파고드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보도 스틸을 공개한 영화 <다크 하우스>는 2017년 6월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