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사무국 제안 안건 7건을 비롯해 시·군 건의 안건 11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협의회 제안 안건으로는 △미세먼지 대책 수립 건의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 개편 추진 건의 △경기도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건의 등 모두 7건이 상정된다.
시·군별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제안한 ‘재난관리기금의 사용용도 규제 개선 건의’를 비롯해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시 ‘구조고도화사업’ 기회 제공(성남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지방세법 완화 건의(고양시) △낙후된 경기 동남부권 발전 전략 강력 추진(이천시) △투자활성화를 위한 공장증설 중복 규제 완화(여주시) 등 모두 11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