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름다운 인생여행 프로그램 열어

서울 노원구는 죽음을 아름답게 맞이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인생여행(Well-dying·웰다잉)’ 프로그램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생명과 사랑,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이해, 연명 의료에서의 자기결정권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죽음을 간접 체험해보는 입관 체험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80명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6월 21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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