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하나는 제주 성읍민속마을에서 흑돼지 시식을 할 때, 종영작 ‘빛나라 은수’에서의 캐릭터 빛나를 알아보는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순대를 만드는 어머님들을 싹싹하게 도우면서 속 채우기에 집중해 성의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맛이야’ 관계자는 “촬영 당일 박하나의 싹싹하고 친근한 매너 덕분에 현장 스태프들과 제주도 분들이 유난히 즐거워하고 행복해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하나는 정준하와 신현준, 신효섭 셰프에게 ‘하나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 받았으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가 묻어나는 비하인드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박하나는 ‘빛나라 은수’ 종영 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연습에 한창이며, 게스트로 출연한 ‘해피투게더 3’가 1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