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하트시그널’ 이상민 “의외로 시그널 정확도 내가 제일 낮아”

‘하트시그널’ 이상민이 자신의 시그널 정확도를 밝혔다.

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이진만PD, 양재웅 의사, 윤종신, 이상민, 신동, 김이나, 심소영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상민/ 사진=서울경제DB



이날 이상민은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하기도 했다. PD님 말로는 여기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다고 하더라. 정답을 맞추는 프로그램일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이걸 확인해보고 싶더라”고 프로그램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내가 지금까지 제일 못 맞추고 있다. 정답이 다들 다른데, 그 와중에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한 달간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6인의 청춘 남녀들에게 나타나는 시그널을 단서로 러브라인을 예측하는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표 로맨스 전문가 6인방(윤종신, 이상민, 신동, 김이나, 심소영, 양재웅)이 청춘 남녀 6인의 공동생활을 관찰하고, 그들 간에 오가는 시그널을 분석해 러브라인을 예측한다. 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 방송.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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