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유닛 나인뮤지스A가 아닌 나인뮤지스로 새 앨범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활동은 성아를 제외한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나인뮤지스 공식 SNS
이어 “성아는 당사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충분한 대화를 나눴으며 개인 확동과 더불어 최근 시작한 디제잉과 음악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성아의 발전을 위해 맞다 판단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성아에게 따뜻한 시선과 진심어린 응원 부탁드린다”9명의 음악 여신들이라는 의미로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멤버 탈퇴와 영입을 거쳐 왔으며, 현재 성아, 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남았다. 최근 성아가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4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4인조로 돌아올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 컴백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