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는 6월 1일(목) 9시 15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의 3승 도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
13일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은 지난 26일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전에 구원 등판해 4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2승 5패, 4.28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류현진이 상대 할 세인트루이스는 팀 내 마무리를 책임지고 있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오승환의 소속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팀이기도 하다. 세인트루이스는 팀 내 에이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경기 전 MBC스포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찾아온 기회인데 지금으로서는 열심히 던진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선발 복귀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MBC스포츠플러스는 그 어느 때 보다 류현진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