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가 지원하는 선수는 삼성전자 소속 윤정준, 김나래 씨로 각각 CNC밀링과 금형 직종에 출전한다. 이들 종목은 공작기계를 이용해 주어진 도면에 따라 특정 형상을 얼마나 더 잘 만들어 내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이들 두 선수는 현대위아의 공작기계 대표 제품으로 훈련을 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2015년 ‘제43회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공작기계 분야에 출전한 선수 2명의 훈련을 지원한 적이 있다. 현대위아의 지원을 받은 두 선수 모두 금메달을 땄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지난해 못지않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