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5회는 ‘아이는 놀면서 자란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서준이는 배우 이계인 집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서준이는 배우 이계인과 함께 있다. 테이블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듯한 쌍둥이와 이계인의 모습은 나이의 벽을 허문 듯 가까워 보인다. 또한, 이계인에게 다정한 볼 뽀뽀를 하는 서준이, 서준이의 볼 뽀뽀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이계인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서언-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배우 이계인 집을 방문했다. 이계인은 애지중지 키우는 닭들의 유정란을 쌍둥이에게 선물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쌍둥이는 처음 만나는 이계인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폭풍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고. 이 같은 쌍둥이의 친화력에 아빠 이휘재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서언-서준이와 이계인 선배님의 귀여운 신경전은 폭소를 유발했다고 한다.
서언-서준이는 멧돼지를 잡았다는 이계인의 무용담에 “선배님 멧돼지 잡아주세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저녁 식사로 나온 문어를 맛있게 먹던 도중 “선배님이 잡으신 거예요? 내일은 오징어 잡아주세요”라고 하는 등, 이계인을 당황케 하는 귀여운 요구를 계속했다고. 개그맨 이경규와도 남다른 선배님 케미를 선보였던 서언-서준이가 배우 이계인과는 또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증폭된다. 서언-서준이와 닭 아빠 이계인의 폭소 만발 만남기는 ‘슈돌’ 1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5회는 6월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