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10.20포인트(0.55%) 상승한 1만9,970.23으로 출발해 지난 11일 기록한 올해의 최고주가(1만9,961)를 웃돌며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197.86포인트(1.00%)오른 2만57.89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시장에서 다우와 나스닥, S&P 등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일본 주식이 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이날 상승세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일본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와 스바루, 혼다 등 자동차관련 대기업 주가 장세를 이끌고 있다. 소프트뱅크도 매수세가 뚜렷하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