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오는 5~9일 중계본동에 위치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노원국제코믹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은 올해 3회를 맞이하며 국내외 16개 단체의 20개 초청 공연작품을 통해 무용 속의 유머를 발견하고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운 ‘웃음’이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쾌한 국제 무용축제를 연다. ‘코믹댄스(Comic Dance)’는 ‘웃기는 무용’ 혹은 ‘재미있는 무용’을 의미한다. 외국의 초청 무용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국제 워크숍이 마련되어 있다. 워크숍은 모두 무료이며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