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월 한 달간 관내에 등록된 민간측량업체 79개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등록기준 기술인력 확보 및 이중등록 여부 측량장비 보유현황 및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수행 능력 및 측량자료 보관 상태, 대표자, 상호, 소재지 등 변경사항 신고 누락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중요사항 위반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등록기준 미달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측량수행에 따른 불편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도 수렴한다. 인천지역에는 지적측량업체 10개, 공공측량업체 20개, 일반측량업체 48개, 성능검사 대행업체 1개 등이 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