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솔비 “내 이름 할아버지가 화투 치다가 지어줬다”



‘문제적 남자’ 가수 솔비가 이름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솔비에게 “이름이 화투와 연관돼 있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솔비는 “솔비라는 이름 자체가 태명이었다”며 “할아버지가 화투를 치다가 지은 이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화투패에 1월부터 12월까지가 있는데 거기서 ‘솔’자와 ‘비’자를 착안한 것”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아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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