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는 하나의 상품으로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 주택화재 및 배상책임보험을 동시에 가입효과가 있는 KB 더(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적인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 시 비용 손해를 주로 보상하지만 KB손보는 상해와 재물, 배상책임 담보를 추가했다. 종합병원상해입원일당 담보의 경우 상해사고로 종합병원에 입원했을 때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는 고속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 보장을 강화한 담보다.
이와 함께 최대 가입나이를 80세까지 확대해 기존에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수 없었던 노인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는 남자와 여자 40세 기준으로 각각 4만4,656원과 3만4,308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패널단 및 자사 설계사 등의 현장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신규 담보 및 부가서비스 탑재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