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에서 긴급 구호 의사인 ‘다니엘 스펜서’ 역할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태관은 약 1년의 휴식기를 거친 후, 이번 작품으로 돌아온 배우 조태관은 지난 1년 동안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아리랑 TV <쇼비즈 코리아>의 MC를 맡고 있었다.
현재 조태관은 스타일, 말투, 제스처 등 연기 변신과 독특한 관전 포인트가 될 배우 최민수와 ‘남남커플’ 브로맨스를 위해 캐릭터 분석에 돌입했다고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받았다.
이밖에도 드라마 <용팔이>, <질투의 화신> 뮤지컬 <모차르트>로 주목받은 배우 배혜선과 영화 <친절한 금자씨>, <신세계>, <내부자들>, <검사외전>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베테랑 배우 김병옥과 드라마 <더 킹>, <마담 앙트완>, <범죄의 여왕>등 으로 주목받은 배우 황승언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함께 빛내 줄 것이다.
누리꾼들은 “최민수, 조태관 둘의 조합 상상만으로도 웃기다”, “조태관, 제스퍼 조 아냐?”, “압달라? 또 외국인이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