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비자가 국방부의 장병사랑 캠페인 ‘땡큐 솔져스’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기획됐다. 비자와 국방부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 100명을 선발해 6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비자는 FIFA 월드컵의 결제 서비스 부분 공식 파트너로서 FIFA와 2022년까지 후원 계약을 맺고, 40여가지의 FIFA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가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군 장병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총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FIFA U-20 월드컵은 이달 11일까지 수원·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며, 오는 8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준결승전 경기 결과에 따라 결승전 진출 팀이 결정된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