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8일부터 6월 출발 최대 51% 할인 항공권 판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주일간 국제선 특가 항공권을 한정 판매하는 ‘빨리 가는 바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부터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일본△중국△동남아△미주△유럽 일부 국제노선의 항공권을 이달 8일 부터 21일 까지 최대 59%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왕복 총액 기준 일본노선(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 등) 최저 18만7,900원, 중국노선(베이징·톈진·다롄 등) 최저 13만6,800원, 동남아노선(타이베이·홍콩·마닐라 등) 최저 21만4,900원, 미주노선(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시애틀·뉴욕) 최저 72만8,700원, 유럽노선(로마) 최저 111만1,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탑승률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의 경우 10%포인트 증가하고,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경우 5%포인트 상승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