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수)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생계 예능 체인지업 프로젝트 ‘나도 CEO’는 적자의 수렁에서 폐업 아니면 버티기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 서민들의 가게를 탈바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장님’의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변신시켜주는 스타 비서진으로는 MC 박수홍, 공형진, 한은정, 그리고 허준이 함께 한다.
/사진=JTBC ‘나도 CEO’
시청자 참여 게시판 등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사연 신청을 받은 결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첫 번째 사장님은 마산에서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석씨다. 출산 중 생긴 사고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딸을 돌보고 있어 가게 운영은 한층 더 어려운 상황. ‘나도 CEO’의 설계 마스터 신재훈은 마산의 대형 외식상권 틈새에 위치한 ‘1호 사장님’의 가게를 살리기 위해 각종 경쟁 업체를 돌며 아낌없이 조언을 쏟아냈다.
가게 전면 공사 및 CEO 교육으로 완벽히 탈바꿈한 가게의 첫 개업일, 박수홍과 공형진은 개업 떡과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은정과 허준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서빙까지 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한은정은 여배우의 우아한 모습은 잠시 내려둔 채 “치킨 시키신 분!”을 연신 외치며 적극적으로 가게 부흥에 나서 사장님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JTBC ‘나도 CEO’ 개업 1호점의 감동적인 사연은 7일(수) 저녁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