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카카오와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의 공동 투자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와이디온라인과 네이버 연재 웹툰으로 유명한 ‘노블레스’와 ‘외모지상주의’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프리스톤테일 모바일’을 포함해 총 3종의 게임이 카카오게임즈 서비스에 추가되는 것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을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어 흥행시키는 등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이번 투자로 전문 개발 인력을 확충하는 등 게임 개발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카카오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오랜 기간 흥행할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