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크 무득점 골문 근처도 못 가? ‘굴욕’ 2018 월드컵 예선 빨간불

한국·이라크 무득점 골문 근처도 못 가? ‘굴욕’ 2018 월드컵 예선 빨간불


이라크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이 굴욕스런 무승부를 나타냈다.

오늘 8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 라스알카이마 에이리츠클럽스타디움에서 KEB 하나은행 초청 한국과 이라크의 평가전이 진행됐다.

경기에서 한국과 이라크는 0대 0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이라크에 맞서 손흥민 이청용 기성용 지동원 등 실력파 선수들을 투입했으나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한국 이라크전 결과를 두고 “(came****)유효슈팅 0개면 상대 골키퍼 없어도 골 못 넣는 거 맞지?” “(청*)유효슈팅 0개는 대한민국 축구의 개망신이다” “(Pan******)월드컵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저번에 중국한테 진게 우연이 아니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이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유효슈팅 없이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원정 경기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한국은 오는 14일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진행한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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