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내 방치된 수중 폐어망 20톤 수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평택호 내에 방치된 수중 폐어망 등 20톤을 수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에서는 평택호 내수면어업계의 어장관리선 2척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원한 포크레인 1대를 동원하여 가뭄으로 인해 수면에 노출된 방치 폐어망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수거된 폐어망은 건조한 후에 평택시에서 전문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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