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유시민, 정재승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작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평론가 이동진 역시 최근 TV 강연프로그램에서 독서법을 강연하고 관련 신간을 출간했다. 책 관련 팟캐스트도 진행하는 만큼 추천도서와 더불어 신간까지 이동진 효과를 얻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재인의 운명’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어 정치에 대한 독자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움을 보여준다. 연일 진행 중인 국회 청문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기주의 저서 또한 나란히 상위권에 올라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그의 저서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은 각각 2위와 8위를 기록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