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태용 세계부동산연맹(FIABCI)한국대표부 회장, 세계 주요인사 대거 참석, “글로벌 부동산 경제 파급효과 커진다”

- 제14차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 회의(2017 APREC Busan, Korea)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챕터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가약속 받아

2017년 5월 26일부터 3일 동안 세계부동산연합회(FIABCI) 세계총회가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산맥 동부에 위치한 안도라공화국(Principality of Andorra)에서 열렸다.

이 기간동안 각 지역사무국 회의, 이사회, FIABCI Council 회의 및 총회가 성황리에 집행되었다.

세계부동산연맹(FIABCI) 한국대표부 챕터들이 세계총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FIABCI는 부동산지식, 정보, 국제거래를 원하는 전세계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에게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 부동산 전문기구이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자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NGO(비정부기구)이다.

28일 세계총회 2017~2018 아시아태평양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에서 세계부동산연맹(FIABCI)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이 회원국들의 압도적지지로 아·태지역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17년 9월22일~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 회의(2017 APREC Busan, Korea)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챕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 약속을 받았다. 대만챕터 100명, 추가 20명, 인도네시아 100명(산업 시찰단 동시 참가의사 표명), 싱가폴 10명, 필리핀 25~30명, 미국 40명(하와이 추가20명), 미국 NAR(전미국 부동산 연합회) 참가, AREAA(전미 아시안 부동산 협회) 참가, 인도 다수 참가, 일본 다수 참가, 캄보디아, 태국 등 한국 대표단의 많은 홍보와 활동으로 각 국 챕터들로부터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FIABCI 안도라 세계총회 아,태지역 미팅을 가지며 각국 챕터들과 활발한 교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제14차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 회의(2017 APREC Busan, Korea)가 한국 부산에서 개최됨으로써 막대한 외자(外資) 유치 및 투자 기회와 가능성을 부여한다.

한국 부동산시장의 국제화·세계화가 확대되고, 침체된 한국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되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대회의 부산 개최에 따른 부산·경남 지역을 넘어 국가적으로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