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여자친구 수영과 공개연애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스페셜 초대석’에는 배우 정경호가 출연했다.

‘최파타’에서 정경호는 현재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공개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해 “자의로 공개연애를 한 것은 아니다. 내 말실수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공개 연애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대신 그 분(수영)이 피해를 많이 보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배우 정경호가 ‘최파타’에서 여자친구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중학교 시절 씨름선수였다는 이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배우 정경호는 과거 2009년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정식 씨름선수였다”고 말했다.

“몸이 허약체질이라 학교 등교를 하면 운동화를 뺏긴 적이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신발을 안 뺏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 학교 씨름부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