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ig 하이브리드 돌풍 벌써 3,000대! 올해 목표 무난 달성? 저렴한 가격 ‘장점’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초반 판매 돌풍이 심상치 않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일 현대차 (160,000원 보합0 0.0%)에 따르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3월 194대, 4월 1045대, 5월 1845대가 팔리며 누적 판매대수가 3000대를 넘었다.
이는 5월 초 연휴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두 달 만에 이뤄낸 결과로 알려졌다.
구모델인 ‘그랜저 하이브리드(HG)’가 지난해 한 해 동안 6,914대 판매에 그친 것과 비교해도 탁월한 성과이다.
이에 현대차 내부에서도 이런 추세라면 올해 목표로 내건 그랜저ig 하이브리드 ‘1만대’ 판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계자는 “입소문을 탄 하이브리드 모델 가세로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팔리고 있는 신형 그랜저의 돌풍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옵션에 따라 출고가 늦어질 수도 있지만,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랜저IG 하이브리드 판매가격은 △프리미엄이 3540만원 △익스클루시브 374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970만원이으로 경쟁차종과 비교했을때 1500만~2000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은 큰 장점이다.
[사진=현대차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