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정소민 춤 선생 변신…“연기보다 어려워”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의 애교에 넘어갔다.

11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에게 춤을 가르쳐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언니 변혜영의 축하공연 준비를 위해 홀로 남아 연습실에서 춤 연습에 나섰다.


이를 목격한 안중희가 연습실에 등장하자 변미영은 “제가 사실 몸치”라며 “춤을 좀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안중희는 싫다고 했지만 변미영은 “안배우님~”이라며 애교 넘치게 재차 부탁하자 안중희는 결국 춤 선생으로 나섰다.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춤을 가르쳐줬고 “연기보다 너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게 가장 어렵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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