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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우새’ 이상민이 선물로 받은 거북목 교정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팬들이 보낸 선물 상자를 풀며 기쁨을 표현했다.
팬들이 보내준 선물 안에는 햇반, 고추냉이, 소고기 등 각종 식료품부터 거북목 교정기, 티셔츠, 모자 등이다.
팬은 방송을 통해 본 이상민의 거북목을 걱정하며 거북목 교정기를 보내 감동을 유발했다.
직접 팬이 보낸 거북목 교정기를 꼈는데, 다소 코믹스러운 비주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를 보던 이상민의 모친은 “심지어 내 방송용 의상까지 챙겨주신다”라며 “그런데 77사이즈를 보내서 못 입고 있다. 나는 88-99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