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간담회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을 권유받았다는 글을 올린 가인을 직접 찾아가 지난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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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인 배우 주지훈의 친구 A씨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 증거로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경찰은 가인의 대마초 권유글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