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한지붕세가족’, ‘대장금’ 큰 사랑받은 감초배우
배우 임현식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45년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난 임현식은 1966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이듬해에는 뮤지컬도 섭렵했다. 이후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 계에 입성했다.
MBC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역으로, 허준에서는 임오근 역으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이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주로 사극 드라마에서 배우 이희도와 함께 감초 역할을 주로 맡고 있다.
특히 임현식은 이병훈PD와의 오랜 인연으로 <조선왕조 오백년>,<거인의 손>, <허준>, <상도>, <대장금>, <서동요>, <이산> 등 그가 연출한 거의 모든 작품에 얼굴을 비췄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